대한민국 축구 싱가포르전 경기일정 정보

대한민국 축구가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예선의 첫 경기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르게 되었다고 대한축구협회는 밝혔다.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1차전은 싱가포르(싱가폴)와 경기를 치른다, 클리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태국, 중국, 싱가포르가 속해 있는 C조에 편성되었다.

 

대한민국은 싱가포르와 안방에서 11월 16일 오후 8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격돌한다. 2차예선은 36개국가가 9개 조로 편성되어 있고, 홈 & 어웨이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각 조별 1위와 2위까지 최종 예선에 진출이 가능하고, 2027년에 개최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안컵 본선 티켓을 획득하고, 최종 예선은 3개의 조로 편성되어 각 조별 1위와 2위가 월드컵 본선으로 진출한다. 

 

 

 

대한민국 축구대표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일정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조편성

2026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은 17일 괌에서 싱가포르와 괌의 경기에서 승리한 팀이 격돌해 승리한 싱가포르가 결선에 올랐다.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에 편성된 우리나라는 첫 경기로 싱가포르와 11월 16일 격돌을 펼친다. 조편성은 아래와 같다.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대한민국	FIFA랭킹 26위
중국	FIFA랭킹 80위
태국	FIFA랭킹 112위
싱가포르	FIFA랭킹 157위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우리보다 피파랭킹이 한참 떨어지는 상대팀을 만난다. 다만 아시아의 강팀인 우리 대표팀을 만나 수비에 집중하는 이른바 "침대 축구"에 이어 "역습"의 형태의 전략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내달 16일 싱가포르와 21일 중국 원정경기에 나선다. 이후 내년까지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을 지르고 1, 2위팀이 3차 예선에 향한다.

 

 

싱가포르와의 첫 경기 티켓 예매는 추후 공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KFA대한축구협회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2026 피파월드컵 아시아 지역2차 일정

FIFA 랭킹에 따른 조편성에 한국은 상대팀보다 절대적 우위의 팀이다. 중국, 태국, 싱가포르와 의 역대 전적에도 한참 앞서고 있다. 한국과 상대팀의 역대 전적은 아래와 같다.

 

상대팀 역대전적
중국	22승 12무 2패
태국	31승 5무 9패
싱가포르	21승 3무 2패

 

한국은 3개의 팀과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내년까지 예선이 치뤄지고 예상대로 2위 안에 들면  3차 예선에 진출하게 된다. 이 후 내년 9월부터 25년 6월까지 10경기를 치르면서 북중미 월드컵 진출 확정을 노릴 수 있다.

 

3차 예선에서 진출 확정을 결정하지 못한다면 25년 10월 4차예선을 치르게 된다.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일정은 아래와 같다.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일정
23. 11. 16(목)	한국 VS 싱가포르	홈경기
23. 11. 21(화)	중국 VS 한국	어웨이
24. 3. 21(목)	한국 VS 태국	홈경기
24. 3. 26(화)	태국 VS 한국	어웨이
24. 6. 6(목)	싱가포르 VS 한국	어웨이
24. 6. 11(화)	한국 VS 중국	홈경기

 

2026 FIFA 북중미월드컵은 32개국에서 48개국이 경기를 치르며 아시아 지역의 본선 티켓은 8.5장이다.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대한다.